안녕하세요 여러분. 한참 계정에 안 들어오다가 정말 오랜만에 들어오네요. 이따금씩 유료 컨텐츠를 사서 봐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부끄럽기도 하고 또 감사하네요. 사실 준비해 둔 글도 있고 생각해 둔 스토리도 있어 공백 때마다 글을 올리려고 했으나 미루다보니 벌써 신년이 다가오네요. 근황이라기엔 좀 그렇지만 저는 조금 바쁘게 살고 있었습니다. 당분간도 그럴 예정...
ㅋㅋㅋㅋㅋㅋㅋ 가끔씩 연성하는데 할 때마다 이런 이상한 거여서 죄송합니다. 암튼 상황을 따지자면 이번에 제대한 경수가(진짜찐이었으면좋겠다하하)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만나서 한 잔 하는 거~~ 일단 멤버는 총 7명이었어 도경수, 변백현, 김준면, 오세훈, 김종인, 박찬열, 김민석까지 말이야 중국유학으로 잠시 발을 잡힌 이씽이를 제외한 모두가 모였지 경수는 꽤 ...
미치겠다 이런 생각하는 도 쫌.... 왜 이렇게 귀여운지 정말 모를 일... 최근 많이 바빠진 백 덕분에 도는 강제적으로 만나지도 못 하고~ 연락도 잘 안 돼서 속상해 근데 만나기만 하면 밥 먹고 차 마시고 아니나 다를까 모텔, 자기 집, 걔 집이 마지막 코스. 솔직히 그게 싫은 건 아니지 아니 좋지! 좋은데 이건 너무 심하잖아? 도는 솔직히 자존심도 상했...
눈썹 위로 손 차양을 만들어냈다. 살짝 가려진 시야 사이로 해가 반쯤 보인다. 시답지 않은 짓을 하는 동안에도 시간은 빠르게 흘렀다. 잠시 바람이 지나가나 싶더니 익숙하지 않은 한기가 느껴진다. 오늘이 며칠이었지. 무슨 계절이었더라. 그런 것들을 생각하며 길거리를 지나다니는 사람들의 옷차림을 훑었다. 오늘따라 시선이 제멋대로다. 나는 이내 따갑게 느껴지는 ...
만약 둘이 헤어지면 백퍼 경수가 먼저 헤어지자 할 것이지만 백현이가 먼저 헤어지자고 한다면? 여기 후회공 맛집이네. 일단 경수는 처음엔 담담하게 그래 알았어. 라고 할건데 정말 알았어 일까? 근 이주일간 밥도 못 먹고 술만 주구장창 마실 게 뻔한 것... 그에 비해 백현은 또 멀쩡해보이니 경수는 또 속이 상하는 걸요. 내가 걔를 왜 데리러 가. .. 야 좀...
왔다네.. 왔어.... 전 요즘 슈디가 또 와버렸습니다. 슈디에서 좋은 점 중 하나는 연상미가 묻어난다는 게... 겁나 쩔거든요. 그래서 뭔가 어른미 뿜뿜한 경수도 민석이 앞에서는 어리광도 부리고~ 괜히 툭툭 건들면서 장난도 쳐보고~ 으앜 경수는 티 안 내는 척 하지만 우리 형은 다 알고 있는 게 참맛이라고( ͡° ͜ʖ ͡°) 그래서인지 진도를 잘 못 나가...
(변백현) 고백하는 방법 1. 몸으로 꼬신다. 2. 은근슬쩍 스킨쉽 3. 정면돌파 이딴걸로 사귀게 되면 그게 말이야.... 뭐야..(궁시렁 그러니까. 의외로 이런 사람 많다? 너는 어느 쪽이 취향? 아무래도 정면 돌ㅍ 아앜!!! 이딴식으로 고백하려다가 들키는 백도 보고 싶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청게 너무 맛있거든요~ 근데 도경수한테는 좋은 핑계거리가 ...
아침잠 많은 도경수 진짜 귀엽다. 동거 중일 때 상대적으로 일찍 일어나는 백은 가끔 산책 다녀오고 들어오는 길에 샌드위치 같은 거 사와서 먹고ㅇㅇ 근데 거의 이불 속에 파뭍혀서 백현이가 먹으라는 것만 쏙쏙 먹는 경수. 아 진짜 나였으면 귀여워서 내핵 들어갔다(? 경수야 일어났어? (끄덕끄덕 밥 먹게 나와. (도리도리 문제는 먹이는 과정이 힘들어서ㅋㅋㅋㅋㅋㅋ...
아 갑자기 개웃긴 거 생각났다. 세훈 준면은 평소 친한 형 동생 사이인데 세훈이가 고등학교 때부터 서울 타지에 혼자 자취하게 된거야. 근데 혼자 자기 무서워하는 세훈이니까 마침 별로 멀지 않은 곳에 사는 준면이가 저녁에는 세훈이랑 같이 자주는 거ㅇㅇ 그것까진 별 문제 안되는데 오세훈 이 자식이 준면이가 대학교에 알바까지 갔다가 열시 넘어서 집에 들어올라 그...
변백현의 말도 안되는 권유로 인터넷에서 본 To hot 게임 하는 백도 보고 싶다. 경수는 백현 재촉에 대충 무슨 게임인가 하니 키스하는 대신 서로 몸에 일절 손대지 않아야 하는 거. 아니 그래서 이걸 왜 하는데. 재밌잖아! 먼저 손 댄 사람이 안 댄 사람 소원 들어주기야. 경수는 하다 말겠지 싶어서 알겠다고 하고 그냥 가만히 기다리고 있었음. 곧 말랑한 ...
그래, 평소와 다름없는 날이었다. 똑같이 학교에 가고 똑같이 집에 가고 똑같이 침대에 눕고. 모든 건 다 똑같이 흘러가고 있었는데 녀석만 온전히 멈춰버렸던, 이상한 날. 하필이면 매주 비가 오던 지난주와 달리 유난히 그 날만 맑았던 터라 나는 의도치 않게 날짜를 기억하기까지 해버렸다. 녀석이 죽은 열여덟 살을. 호우주의보 장례식을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partner_BD 썰이나 사담 등 모두 트위터에서 많이 할 예정이기에 혹시 계정이 있으신 분들 모두 편하게 와주세요. 참고로 ㄱㅈㄷ 씨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 없을 예정입니다:)
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정기 후원을 시작하시겠습니까?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